은빛시니어학교에서
주저리주저리
허둥지둥
서툼의투성으로
그러하지만
사명이다
생각하며
주변의 기도의
힘입어
시작한게
어제 같은데
이제 끝나간다
아쉽기도하고
부족함이 많아
창피하기도
하지만
그 모습 그대로
사용하시리라
믿으며
또 하나의 추억을
남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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