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가오진 의 느린풍경
이젠
그렇게
느리게
걸을수 밖에 없다
툭
하고
떨어지는
소리에도
반응 한다
그런
내가
점점 편해져
간다.
2020 0519
별빛이 웃음소리되어 내리고
-마음에 드는 그림을 그렸다-
오진